빈의 카사노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
달콤함, 퇴폐로 가는 길 같은 그의 작품 다이네. 죄악의 냄새와 절망적인 죽음의 그림자와 더불어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듯한 비음소리가 느껴진다. 농밀한 에로티시즘을 담은 그의 작품 중 하나.
섹시한 그녀의 몸, 그녀의 표정. 저 벌어진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올 듯한 탄성과 대비되는 태아가 모체의 자궁안에 있는 듯한 포즈를 통해 상반된 두 가치의 합일, 원초적인 모습을 담아두려하는 작품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나에는 제우스에게 겁탈을 당하는 여인인데, 그녀의 슬픔과 원초적인 미를 극적으로 병치시킨 작품이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낼 것 같기도 하지만, 나에게 그녀는 살려달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눈을 감은 그녀의 모습은 지쳐보이고, 이 불안과 슬픔에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는 듯 했다. 반짝거리고 화려한 것 모습에 가려진 그녀의 속 마음을 알려주는 듯하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가슴 속에서는 그녀 자신이 태아가 되어 그녀 몸 속에서 기생하는 듯 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위태로운 그녀의 정신이 화려한 겉 모습에 기생하는 듯한 슬픔. 어디엔가 기대어 쉬고 싶어하는 바람이 느껴진다.
1862년 7월 14일 생. 일곱명 중 둘째로 태어났다.
정치 현실을 비난하는 그림을 담벼락에 그려 연행되는 사건을 계기로 그의 예술적 재능이 인정되었고 비엔나 궁립 응용 미술 학교인 Kenstagewebescule에 입학, 직업적인 화가로서의 인생을 살게 된다.
스물 한살이 되던 해 부터 화가로서 명성을 구축해 나갔으나 상징적인 요소를 보여줒기 시작한 것은 서른살 무렵 부터로 이때부터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며 관객을 사로 잡기 시작했다.
황금빛의 화려한 화면과 장식성. 벌거 벗은 여성들을 억압과 구속으로부터 해방시킨 작가로 일상의 단조로움을 파괴하려는 열망이 강했다.
어머니에 대한 고착현상과 여성을 통하나 시대정신을 자신의 작품에 '요부'인 동시에 '어머니'라는 대조적인 상징성을 여성에게 부여하기도 한다.
대조적인 모습을 동시에 부여하는 그의 작품은 1891년에서 1910년 까지의 작품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팽팽한 긴장감이 들며 구상과 추상이 동시에 존재하고 작품에서 보이는 부분 부분의 양상이 때로는 환상적이고 때로는 평면적인 면으로 혼재되어 있다.
빈의 카사노바, 퇴폐적인 에로티시즘의 화가, 아르누보의 창시자, 장식 미술의 대가.로 불리운다.
달콤함, 퇴폐로 가는 길 같은 그의 작품 다이네. 죄악의 냄새와 절망적인 죽음의 그림자와 더불어 반쯤 벌어진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듯한 비음소리가 느껴진다. 농밀한 에로티시즘을 담은 그의 작품 중 하나.
섹시한 그녀의 몸, 그녀의 표정. 저 벌어진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올 듯한 탄성과 대비되는 태아가 모체의 자궁안에 있는 듯한 포즈를 통해 상반된 두 가치의 합일, 원초적인 모습을 담아두려하는 작품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나에는 제우스에게 겁탈을 당하는 여인인데, 그녀의 슬픔과 원초적인 미를 극적으로 병치시킨 작품이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낼 것 같기도 하지만, 나에게 그녀는 살려달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눈을 감은 그녀의 모습은 지쳐보이고, 이 불안과 슬픔에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는 듯 했다. 반짝거리고 화려한 것 모습에 가려진 그녀의 속 마음을 알려주는 듯하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가슴 속에서는 그녀 자신이 태아가 되어 그녀 몸 속에서 기생하는 듯 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위태로운 그녀의 정신이 화려한 겉 모습에 기생하는 듯한 슬픔. 어디엔가 기대어 쉬고 싶어하는 바람이 느껴진다.
이 작품 속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보석 같지 않은가?
장신구에 쓰여지는 보석이 아닌, 인생에 있어 가장 빛나는 시기, 그것 뿐만 아니라 인생 그 자체의 아름다운 시기가 열매 맺은 것 같지 않은가?
새롭게 태어나는 봄. 무르익는, 농도 짙은 여름, 수확하는 가을, 그리고 휴식하거나 죽는 겨울. 인간의 인생과 같아 보인다. 그의 그림 속에 있는 나무는 인간의 인생을 그려 놓은 듯 하다. 수 없이 빛나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인간이 성장해 오면서 열매 맺은 하루하루의 추억과 하루하루의 아름다움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